▲ 5월 1일 군민장학금 기탁 도기박물관 도예동아리회원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도기박물관 도예동아리가 지난 1일 동아리 회원들의 도예작품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아리 회원들이 틈틈이 만든 도기작품을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행복나눔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영암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도예동아리의 장학금 기부는 이번이 네 번째다.
양경남 도예동아리 회장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작품을 빚으며 느끼는 행복을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 된다.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나눔에 함께해준 회원들의 뜻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예동아리는 생활도예교실에서 도기제작기법을 배우고 취미활동으로 이어갈 영암군민을 모집한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생활도예교실 수강생은 2월에 모집해 이달까지 운영된다. 하반기는 8월에 모집해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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