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우리 아파트도‘탄소중립 생활실천’해볼까”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온실가스 감축 범도민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저감 분야와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저감 분야는 공동주택의 1~12월 1년간 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을 지난해와 비교하여 평가하고,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탄소중립 포인트(에너지)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률 등을 평가한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 및 주민참여 노력 등을 정성 평가해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아파트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인증명패를 수여한다. 시상금은 아파트 단지 내 LED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2020~2022년 수상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아파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5월 26일까지 해남군청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2020년에 새시대아파트가 최우수상, 2022년에 다우아르미안아파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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