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도드림스타트 북놀이팀’을 운영하고 있다.
진도드림스타트 북놀이팀은 민속 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동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진도군에 전승되고 있는 전통 민속놀이인 진도북놀이는 예능 보유자 이희춘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전통 민속놀이 능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아동들은 전통 민속놀이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고장의 전통 민속놀이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드림스타트 북놀이팀은 최근 개최한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신명나는 율동과 가락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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