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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심죽회, 군민한글학교 공부방 책상 기증
기사입력  2015/01/27 [15: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진도군 군내면 봉사단체인 심죽회(회장 이동덕)가 어르신들의 한글학교 공부방 운영을 위해 최근 150만원 상당의 학습용 책상을 기증했다.

 

그동안 한글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방바닥과 낡은 책상에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심죽회는 군민한글학교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해 군내면 둔전마을 등 14개소의 공부방에 학습용 책상 25여개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동덕 회장은 “지역 발전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한글학교는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부교재와 다양한 수업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진행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전화 : 진도군 군내면 복지담당 김승우(540-6563)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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