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팀을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세운다는 목표 아래, 청년 정착과 활력 제고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영암군은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7개 팀을 선발한다. 각 팀에게는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된 금액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49세 이하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다. 구성원 중 70% 이상이 전라남도 청년이어야 하고, 신청은 청년공동체 대표 지역에서 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영암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를 작성하고,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여 안내는 청년정책지원팀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젊은 영암을 위해서 많은 청년과 청년공동체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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