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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합창단, 창작뮤지컬과 함께하는 제79회 정기 연주회
봄을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
기사입력  2023/05/02 [11:50]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립합창단이 창작뮤지컬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목포시립합창단 제7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새 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새로운 소망을 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첫 무대는 모두에게 친숙한 봄봄봄, 벚꽂엔딩 등 봄과 관련된 노래를 합창곡과 안무로 꾸며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목포를 배경으로 창작된 뮤지컬이 선보이는데, 목포 관련 대중노래를 스토리와 함께 생동감있고 풍요롭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은 목포토박이 권만석의 칠순잔치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동을 가족애로 훈훈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소양강처녀, 목포행 완행열차 등 트로트 주크박스와 감칠맛 나는 배우들의 열연을 볼수 있다.

강항구 지휘자는 “목포를 대표하게 될 문화상품인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면서 “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공연관람을 통해 희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립합창단은 이후에도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나갈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4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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