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가 채소모종 나눔을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가 지난달 29일 삼향동 산계마을 주말농장에서‘텃밭 채소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채소모종 나눔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2019년 시작해 5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회원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생산한 적상추, 청상추, 쑥갓, 가지, 고추, 토마토, 옥수수, 호박 8종 약 5,000주 생산해 삼향동 주말농장 100세대에 3,000주 무상으로 나눔했고 시민들에게 텃밭 운영 및 작물 재배 요령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목포아동원 등 복지시설 17개소에 채소모종 2,000주 무상 나눔했다.
박병섭 회장은 ‘텃밭채소를 가꾸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