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고하도에 스케치 목포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됐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고하도 등산로 일원에 ‘스케치 목포’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고하도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고하도 전망대, 해상데크 등이 있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이에 기존에 설치된 하트의자 포토존이 파손되는 등 노후화된 것을 새롭게 ‘스케치 목포’라는 포토존으로 교체해 조성했다. ‘스케치 목포’ 포토존은 150세 힐링건강계단 상단 지점에서 고하도 전망대 방향으로 약 200m 지점 위치에 있다.
시는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유달산 일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에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에 ‘목포오키토키’ 포토존을 조성했고, 고하도 해상데크에서 발견한 토끼와 소녀 모양의 바위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포토존 설치를 확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