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진도군 가족센터에 1,700만원 상당의 경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초기 정착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운행될 예정이다.
차량 운행으로 결혼 이민자들의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의 활발한 참여와 가족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달한 차량이 센터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모든 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도군 가족센터 관계자 “차량을 지원해 주신 진도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원받은 차량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다양한 복지사업과 엄마나라말배움터, 다문화 엄마학교 등의 군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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