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보건소가 10월까지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 20여 명이 참여해 단순한 정보제공에서 탈피, 체험과 게임 등 흥미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에게는 동화와 마술이 가미된 인형극과 뮤지컬 등이,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금연골든벨과 흡연예방교육 등이 열린다.
여기에 작은 상품을 시상하는 미니퀴즈쇼도 가미된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예방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평생 금연의 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아이들에서 시작해 가족 전체가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사업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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