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어린이날 기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아동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5월 3일 저녁 7시에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약 70여분간 개최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가족단위를 위한 공연사업으로 올해 진도군은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두 번째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쇼가 오는 6월 7일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 쇼는 화려한 조명을 이용한 신나는 음악과 댄스 공연으로 청소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에 뮤지컬과 음악, 댄스 등의 신나는 공연으로 기억에 남을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공연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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