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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앙하수처리장 화재대비 소방합동훈련 실시
화재 요인 사전 제거와 화재발생 시 인명과 지산피해 최소화 기대
기사입력  2018/10/08 [12:10]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중앙하수처리장 소방합동훈련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4일 중앙하수처리장에서 화재발생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합동 훈련은 하수처리장이 생활에 중요한 환경기초시설인 만큼 119 신고와 대피유도, 진화, 물품반출, 환자 이송, 복구 등을 통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하수도과와 하수처리과 자위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발생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양소방서 소방차 2대와 구급차 1대가 동원됐으며, 자위소방대에서 자체 소방설비인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했다

박종순 광양소방서 훈련통제관은 마지막 강평에서 “화재발생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신고이며 평소에 재난상황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예방효과와 유사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배종국 하수처리과장은 “취약시설 순찰과 소방시설점검, 자위소방대원의 자체소방훈련 및 교육을 통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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