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6일 흑산면사무소에서 방역소독기 수리 및 점검실시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여름철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계 전문업체 기술진과 보건소 관계자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흑산면 홍도를 포함한 14개 읍ㆍ면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용 소독기 점검 및 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용 소독기 점검 활동으로 읍ㆍ면 및 보건소에서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 소독기 등 700여 대를 수리 및 부품 교체했다.
또한, 읍ㆍ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용 소독기를 사용할 때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노즐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소독기 사용법, 주의사항, 응급조치법 등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여 교육했다.
신안군 보건소에서는 현장점검 이후에도 전문인력이 수시로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여 배송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5월부터 여름철 방역소독을 앞두고 방역용 소독기를 관리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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