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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향동, 순천시 최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반상회 개최
시정 및 국․도정 자료 공유 및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015/01/27 [15:2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시 향동이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반상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행복반상회에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감성에너지를 충전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감운동(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을 전개한 후 시정소식 및 2015년 달라지는 시책설명, 동정안내,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또 쓰레기 분리 배출 생활화를 실천함으로써 only one 도시를 만들기로 다짐했고 향동은 반상회 종료 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민원 사항을 청취, 접수 했다.

 

앞서 향동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 관심사에 대해 토론하고 방안을 찾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행복반상회를 개최키로 했다.

 

문도열 동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현안업무 공유 및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생태와 문화가 깃든 향기로운 향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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