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제2기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훈련, 현장 경험과 함께 민간 취업을 연계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광양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헤어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취업상태에 있거나 모집공고 시작일 기준으로 인건비 지원을 받는 다른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근무는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의 기능교육을 거쳐 11월 20일부터 내년도 8월 16일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에 참여한 청년근로자들은 지역의 요양병원과 장애인센터, 복지센터, 경로당, 관외 복지기관 등에서 봉사활동과 현장 활동을 펼치게 되며, 월 10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근로자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청 전략정책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오는 10월 18일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5명의 청년근로자가 선발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 청년근로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