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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벤치마킹지로 주목
제25회 여성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방문, 전국의 여성 리더들에게 알리는 계기돼
기사입력  2018/10/08 [12:0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제25회 여성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방문, 전국의 여성 리더들에게 알리는 계기돼
[KJA뉴스통신]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양시가 벤치마킹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자체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25기 여성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이 정책 현장 교육을 위해 지난 10월 4일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책현장 교육은 특정 분야의 우수한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직접 느끼고,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여성리더 양성과정 여성 공직자 17명은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있는 각종 시정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시책들을 안내 받았다.

특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사례들을 연구하기 위해 각종 정책현황과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교육대상자들을 환영한 자리에서 “시가 추구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시책을 전국의 여성 리더들에게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린이들과 키즈맘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아동 친화 보육환경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쏙쏙이 띵동-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 6개 분야 20개 신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18개국 35개 도시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서미트’에 참가해 ‘저출산 대비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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