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향우와 어울림의 밤’ 행사 성황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7일 군민회관에서 ‘향우와 어울림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장흥군 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김연식 재경장흥군향우회장, 이순동 재부산향우회장, 김순곤 재광주향우회장 등 많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보림문화제·장흥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출향인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기 위해 열렸다.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목포, 여수, 순천 등 8개 지역향우가 참석했다.
향우와 어울림의 밤 행사에서는 청태전 등 차 시음회, 가수 공연 및 가야금, 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향우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 고향 장흥이 힐링, 치유, 휴식, 건강의 명품고장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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