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장애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4가구에 밑반찬 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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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강진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질병과 장애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14가정에 대하여 소고기 무국과 멸치고추볶음 밑반찬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행복반찬 배달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모하여 확보된 사업비 2백만 원으로 초등학교에서 20여 년간 조리사로 근무하다 퇴직한 하남마을 순복음교회 김미숙권사님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고 있다.
최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봉사를 위해 재능기부하고 배달까지 봉사해준 김미숙권사님께 감사하다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보살펴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천면에서는 10월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질병과 장애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14가정에 대하여 매월 3회 영양식 국과 찌개,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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