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간 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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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중국 3개국 여행사 대표단 약 30명을 초청해 2박 3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재단에서 추진한 말레이시아 사업설명회와 해외 국제관광전 참가의 첫 성과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외국인 여행사 대표단의 현장답사 차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2박 3일 간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푸소체험, 힐링의 섬 가우도 트래킹 및 레져체험, 고려청자 물레체험, 자연생태의 보고 강진만갈대밭 산책 등을 체험했다.
팸투어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의 한 대표는 “지난 9월에 말레이시아에서 강진군 관광사업 설명회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지 강진군에 대해서 알게 됐다. 강진군의 지역주민들과의 정을 쌓은 푸소체험과 가우도의 짚트랙, 요트 등의 레져 체험은 매우 인상 깊었다. 내년에 당장 강진군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해보려고 한다. 다시 한 번 강진군에 대하여 알게 해준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리 강진군이 외국인에게도 충분히 관광적 매력을 가진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앞으로는 외국인들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 및 수용태세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다. 대상을 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강진을 알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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