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전 과정을 수행할 업체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전 과정을 수행할 업체로 ㈜마크로밀엠브레인·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컨소시엄과 3억7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공론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공론화지원단이 제안서를 제출한 3개의 제안사를 대상으로 기술평가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서의 가격평가를 종합한 결과, ㈜마크로밀엠브레인·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컨소시엄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왔다.
앞서 공론화지원단은 지난 9월18일부터 28일까지 나라장터에 공개입찰 공고를 하고, 28일 기술제안서를 받아 지난 1일 기술평가와 2일 가격평가를 종합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정석 광주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공론화위원회 결정에 따라 시민참여형 조사와 시민참여단 구성, 숙의 프로그램 등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전 과정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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