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사랑한 시, 캘리그라피로 더 빛나게”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시 작품을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문학과 시각예술의 만남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문인과 작품을 더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들로 매년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을 대표하는 현대 시인과 그 작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시 20편 중 선택하여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후 신청서와 함께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8세(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혹은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통해 해남의 시인들이 노래한 아름다운 작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해남의 문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