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25일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전국체전 대비 선수단 사전 예약 및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관광객의 원활한 숙박업소 예약과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협약이다.
목포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는 ▲숙박업소 사전요금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바가지요금 차단을 위한 자정 방안 강구 ▲시 홈페이지 요금제 게시를 통한 선수단 및 관광객의 예약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목포시는 시와 사전요금제를 협약하고,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 등에 협약요금으로 숙박을 제공한 업소에 대하여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0월과11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까지 요금표 게시 여부와 부당요금 징구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경찰·소방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의 원활한 숙박업소 예약지원 및 숙박업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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