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산구 수완보건지소가 ‘임산부의 날’이 있는 10월,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문은 오는 8일 ‘임신체험행사’가 연다. 수완보건지소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4일간 ‘임산부를 위한 영양교육’ ‘임산부 필라테스 체조’ 등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오는 11일 25일에는 각각 ‘꽃바구니 만들기’ ‘모스액자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오는 23,30일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임산부가 참가하는 ‘엄마랑 아가랑 커플 팔찌 만들기’ ‘메시지가 담긴 캔들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광산구에 살고, 구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임신체험행사 등 일부 프로그램은 임산부 가족이 대상이다. 참가자에게는 엽산·철분제를 지원하고, 모자보건사업과 육아정보 가이드북을 나눠준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수완보건지소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