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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 차(茶) 샘플박스’ 배포로 차 농가와 공동마케팅 추진
보성 관내 차 생산업체 참여로 200개 명품 차 샘플박스 배포
기사입력  2023/04/25 [11:55]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보성 차(茶) 샘플박스’ 배포로 민·관 공동마케팅 추진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전국 카페·호텔·식음업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보성 차(茶) 샘플박스’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보성 차(茶) 샘플 박스’는 보성군과 관내 11개 다원이 공동마케팅을 위해 만든 명품 차 구성품이다. 한 박스당 티백 8종 16개, 잎차 4종 12개, 말차 2종 4개가 들어있다.

또한 샘플 박스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인이 만든 차, 전남 차 유기농 명인이 만든 차, 친환경 유기농법을 고수한 전통 차 등 다원의 이야기와 재배방식, 차의 특징 등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현재 차를 활용해 음료 및 음식을 제조·판매하는 식음장, 호텔, 전국 카페 등을 대상으로 수령 신청을 받고 있다. 이들은 보성 차(茶) 샘플을 베이스로 사용해 맛과 품질, 가격이 업장과 적합할 경우 참여 농가에 직접 연락해 차를 구매하면 평균 30% 할인된 가격으로 납품 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보성 차 샘플 박스를 받고자 하는 신청자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라면서 “차를 활용하는 전문성과 전망 등을 고려해 힘들게 생산한 농가의 차가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 차 샘플 박스’는 홈페이지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제공된 차의 특징과 생산 과정, 다원의 역사 등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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