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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예술회관, 2023년도 문화예술 교육사업 시작
국비 5,000만 원 확보, 문화예술 소양 능력 제고 기대
기사입력  2023/04/25 [11:54]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문예회관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체험형) 민화수업 수강생들이 각자의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문예회관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체험형과 감상형 프로그램이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5월부터 11월까지 민화 수업(매주 월요일 오후 13:00)과 가야금 실기 교실(매주 화요일 저녁 18:30)이 운영된다.

감상형 프로그램으로는 5월 2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토요일(1~2회)에 클래식의 기본 지식을 배우고 여러 악기의 하모니를 감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5월 12일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정원 20명 내외 사전 접수하며 5월 15일(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증진하고 문화 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서 접수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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