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좀더 쉽게, 영암사랑카드”구매처 확대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이달 26일부터는 광주은행 영암지점에서도 영암사랑카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지난 19일, 광주은행 영암지점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영암에서는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만 지역화폐(영암사랑카드)를 구입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영암사랑카드가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역 가계 경제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발행처 확대 운영을 통해 카드 사용자의 편의를 돕고 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사랑카드는 21년 7월 출시 이후 22년도에는 270억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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