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시작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한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통신판매 신고가 된 영암군 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관내 생산·제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지역의 대표상품 연계성, 답례품 보관·배송 등 공급업체의 운영능력,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여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이 내놓은 답례품에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을 사랑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영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답례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역량있는 공급업체들이 많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고 지역을 살리는 의미있는 사업을 함께 꾸려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영암군은 두 차례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총 67종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답례품은 한우·쌀·고구마·대봉감·배·무화과·멜론·샤인머스캣·장어·잡곡류·옥수수·토마토 및 방울토마토·농특산물 꾸러미·김치·돼지고기·차(茶)·발효식초·주류·장류·기름류·표고버섯과 모든 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가공품과 공예품, 숙박 이용권, 관광 서비스 체험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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