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봄철 부주의 예방캠페인 추진에 나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468건(64.0%)로 가장 높았으며 불씨 화원 방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방법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ㆍ향초 받침대 고정하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ㆍ밭 등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며 “목포 시민들께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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