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50명 모집(스마트폰 소지자 120명, 미보유자 30명) 예정이며,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에 기반한 건강서비스와 맞춤형 건강정보의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 측정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개인별 미션부여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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