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여성 취․창업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여성 취창업 교실을 열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주․야간 2개반을 운영하고, 이론과 재가실습, 시설실습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가장,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주간반은 4월 28일까지, 야간반은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후,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요양시설 및 재가복지 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40명)을 운영, 3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이 수시 접수로 변경되어 더 많은 교육생들이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교육 과정 문의는 해남YMCA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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