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광군은 올해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총 262km 중 도로정비가 필요한 도로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24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하게 되며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영광군은 지난 2016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지난 2017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로 금년에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계도로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깨끗한 도로환경을 위해 노면 청소차를 적극 활용하여 도로 노면 토사 제거에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로이용 불편민원 해소를 위한 대민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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