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아름다운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는 5월부터 천문 관측 최적기 주말에 장흥군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천문캠프는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총 8회, 회당 8가족씩 선착순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소외계층을 포함한 학교 및 단체는 총 4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천문캠프가 진행되는 1박2일 동안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실제 별을 관측하는 방법부터 천체 관측,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볼록렌즈를 이용한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별자리 어플 사용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푸른 자연 속에서 밤하늘의 별과 하나가 되어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을 깨닫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천문캠프는 4월 27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정남진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