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가족센터,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찾기”
영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대상 미래설계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3/04/24 [10:0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찾기”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찾기’를 진행하며 이주여성들의 미래 설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으며, 3회에 걸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강의를 통해 현 교육제도와 학교생활에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점 등을 교육하는 한편 마지막 회차에서는 한식 조리사 체험을 통한 미래 설계와 한국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다양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교육제도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특징을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자녀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석자들은 "한국에 온 지 오래 됐지만 아이의 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교육제도와 학교 생활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는 좀더 자신을 갖고 아이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한식 조리사 시험 체험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평소 요리를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던 한식 조리사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게 됐고 이번에 배운 것을 토대로 음식도 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을 표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