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청년 근로자 9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는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청년에게 지역사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내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근로자들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등 5개기관에서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수산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Peace Community, Happy Youth 양성사업, 돌봄서비스 사업단을 위한 운영관리 매니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관련 현장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월 2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면 11월 이후부터 오는 2019년 9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희망청년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사업에 따라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 목포YMCA, 목포YWCA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덕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 경험과 역량 배양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목포가 청년이 꿈을 이루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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