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장흥군민의 상’ 수상자, 장흥군수협 조합장 이성배 선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8일 장흥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66세)을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은 오늘 4월 28일 '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수상자로 결정된 이성배 조합장은 해조류 신품종 개발, 꼬시래기의 양식 성공 등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를 했다.
또한 합병대상이었던 수협을 1등급 수협으로 성장시키고, 서울 고척동 지점의 수익금을 지역주민에 환원했으며, 장학금 기부와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과 군정발전에도 적극 협력해 왔다.
장흥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자나,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 평소 효도하는 사회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상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2년에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8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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