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 후원자 격려_왼쪽 김철우 보성군수, 오른쪽 공로패 받은 이홍재 케이씨산업 대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 시설 신축 사업 후원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를 수상한 케이씨산업은 보성군 장애인 복지 시설 신축 공사를 담당하며 총 공사비 7억 원 중 3억 8천5백만 원의 잔금을 받지 않고 재능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 면적 195㎡ 규모의 장애인 복지 시설은 국·도비와 민간 후원금으로 신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케이씨 산업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행보가 많은 분께 도움이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직업 재활 활동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장애인 복지 시설 신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가 5천만 원, ㈜와이엔텍(대표 박지영)이 3백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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