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국방부와 조달청은 5일 오전 국방컨벤션에서 ‘벤처나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지난 2016년에 창업·벤처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를 구축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등록한 후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벤처나라' 업무협약으로 군 시범 사용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창업·벤처기업의 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군 수요를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박춘섭 청장은 “국방분야에서 검증된 우수 제품들이 입점함으로써 벤처나라에 다양한 제품이 등록되고,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는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을 발판으로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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