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며,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교량 9개소, 급경사지 15개소, 공사현장 4개소 등 7개분야 77개소이며, 분야별 체크리스트 및 유형별 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민관합동 방식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집중 안전점검 추진단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점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점은 개선 보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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