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랑의 열기 가득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기부금 및 후원물품 제공
기사입력  2023/04/20 [12:3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위해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경숙 회장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든든한 점심 한끼를 책임지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목포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 여파에도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데, 시는 최근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더욱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경숙 회장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이 백미 10kg 30포, 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에서 망고주스 500개를 각각 기탁해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시의 위탁을 받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목포복지재단 강철수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제공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목포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으나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혹한기인 12월, 1월, 2월과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8개월 동안 연중 운영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