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5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김경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무안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무안군에서 제출한＇무안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무안군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무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무안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경현 의원이 대표발의한＇무안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함으로써 앞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 지원하여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무안군이 제출한 개정 조례안 4건에 대해서도 원안가결 했다.
무안군의회는 다음달 19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오는 2019년도 본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9년도 군정보고 청취 및 군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무안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견제와 감시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