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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제결혼 중개업 이용자 피해예방 적극 홍보
기사입력  2018/10/05 [14:56]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구례군
[KJA뉴스통신] 구례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건전한 국제결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제결혼 중개업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결혼 중개업체 선택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서면계약서 작성, 정확한 신상 정보, 통번역 서비스 제공 여부, 집단 맞선 금지 사항 등을 확인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물은 올 가을 결혼 시즌에 대비해 불법 중개업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 담당자는 “결혼중개업법 위반은 이용자에게 경제적, 정신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특히 국제결혼중개업 불법행위로 인한 인권침해는 국가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등 사회전반에 걸쳐 크고 작은 문제를 발생 시키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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