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사후 장애 방지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 실시_동화나라어린이집에서 원아를 대상으로 국립 재활원 소속 장애인강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21개교, 935명을 대상으로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맡으며 실제 본인의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발생 원인, ▲손상 예방 교육 실시 배경,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손상 예방 5계명 알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이 있다.
선문심 보건소장은“사고로 뇌와 척수를 다치는 경우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손상 예방 교육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교통사고, 낙상 등 우리의 일상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천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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