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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초청 강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장흥'문화유산‘ 가치 강의
기사입력  2023/04/19 [17:26]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문화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초청 강의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문화원은 장흥인문학강좌(특별강의)로 ’한국문화사에서 장흥의 위상’를 주제로 지난 14일 오후4시30분~6시까지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김 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장흥군민, 장흥문화회원, 인근 타시군에서도 관심을 가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문화원도 그 일환으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이자,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교수의 강의를 준비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강연에서 “강연장으로 오기전에 비가내리는 고즈넉한 보림사를 다녀왔다면서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느끼고 지나쳤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그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3,000여기 장흥 ‘고인돌 문화’와 미술사적인 천년고찰 ‘보림사’의 가치를 강조했다.

강연이 있기전 장흥문화원 이사,한국미술협회 장흥군지부장 야천 이정호 서예가로부터 문림의향 장흥을 찾아주신 유홍준 교수님께 감사의 표현으로 ‘징심정려’ 서예작품 전달식도 진행했다.

김명환 원장은 “ 강의를 위해 먼길 와주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129주년 동학농민혁명의해이면서 더욱이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 ‘장흥 석대들’ 전투의 현장과 지척인 가까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많은 군민분들과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장흥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문림의향 장흥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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