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음식점 영업주 정기 위생 및 친절 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기존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보성군지부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소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점검 사항, 환경법 관련 일회용품 교육 등이며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양지현 강사를 초빙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영업자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 신고 후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온라인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오고 싶은 보성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보성의 맛을 대표하는 여러분은 보성의 얼굴이자 보성의 첫인상이다.”라고 말하며 외식업 대표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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