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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4차 산업혁명 청년인재 교육 본격 시작
총 1,200명 수강생 선발에 2.5대 1 경쟁률 기록
기사입력  2018/10/05 [13:5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JA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교육생 선발을 완료하고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실무에 능한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여, 8대 혁신성장 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했다.

지난 7월까지 교육수행기관을 모집한 결과 27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9월까지 각 교육과정별로 우수학생을 선발했다.

각 교육기관별 자체 선발기준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빅데이터 분야는 320명 교육생 모집에 1,096명이 지원하여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1,200명의 교육생 선발에 전국적으로 3,055명이 지원하여 전체 교육과정 평균 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부산, 군산 등 지방소재 교육장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의 지역 청년 취업자들의 관심도 높아 561명 모집에 965명이 지원,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여성의 경우 지원자 975명 중 359명이 선발되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선발인원의 29%가 여성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9월부터 오는 2019년 2월말까지 6개월간 교육과정별 특화된 핵심 역량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이 종료되면 1,200명의 우수인력이 혁신성장 산업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실무 능력 강화와 수료 후 취업 연계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기업과 청년이 모두 만족하는 인재양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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