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자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문서24 서비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3월 14일 발표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실행을 위하여 그간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정부혁신 과제들의 국민 체감성과를 점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한편, 오는 11월말 개최예정인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에 대비하는 등 정부혁신의 대내외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차 심사 결과 국민 체감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11개 혁신과제 담당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수상작은 일반국민 사전 설문조사 결과와 정부혁신 관련 전문가 현장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문서24 서비스'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해결 추진'사례는 우수상을, '실패박람회 개최','민관 협업을 통한 마을기업 판로지원'사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먼저 최우수상인 '문서24 서비스'는 일반국민·기업·단체에서 PC를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민관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로서, 그간 시범단계를 거쳐 금년 9월부터 전면 시행되어 우편, 팩스, 인편 등 오프라인 공문 제출에 따른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우수상인'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혁신 추진'사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발굴·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 포천시 화현 스마트 심부름센터, 천안시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앱 등
장려상으로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를 주제로 어려운 사람을 격려하고 도전하려는 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범국민 캠페인인 '실패박람회 개최',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통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민관 협업을 통한 마을기업 판로 지원'사례가 선정됐다.
류임철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안전부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행정안전부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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