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레가축약품 황은선 이사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나주에 소재한 ㈜이레가축약품 황은선 이사가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은선 이사는 배우자인 해남 현산면 월송리 출신 김영국 대표와 함께 2017년부터 나주에 위치한 가축약품회사인 이레가축약품을 운영 중이다. 이레가축약품은 매출 90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남에서 동물용 의약품 선두로 발돋움한 회사로 자회사 이레바이오케미칼에서는 종자수입판매, 축산기자재 등 축산에 필요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황 이사 부부는 2019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 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매년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정 기탁한데 이어 해남군장학사업기금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황은선 이사는“부모님이 해남에 거주하고 계셔 항상 고향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수 있어 기쁘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신 김영국 대표와 황은선 이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향우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아진 고향사랑기금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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