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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보훈회관 건립 마무리 개관 준비 ‘속도’
8개 보훈단체 입주예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만 남아
기사입력  2023/04/18 [15:0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보훈회관 건립 마무리 개관 준비 ‘속도’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보훈회관 건립 사업이 마무리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보훈회관은 현재 건축, 소방, 전기, 통신 등 모든 공사가 완료됐고,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가 남아 있다.

7월 경에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 보훈회관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보훈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지상 3층, 옥상정원이 조성된 연면적 979.43㎡ 규모로 지어졌으며 건축비는 36억원이 투입됐다.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면 총 8개의 장흥군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대적 느낌의 깔끔한 디자인과 태극문양으로 포인트를 준 외관은 장흥군 보훈회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령 회원들의 이용을 돕기 위한 승강기, 주차장 등 편의시설들도 구석구석 설치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보훈단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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