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수원 한국자치신문 회장,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안수원 한국자치신문 회장이 17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안 회장은 장흥군 관산읍 출신 언론인으로, 최근 시집 ‘동심몽명’을 펴내 한국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됐다.
지역 인구늘리기를 위해 자비 2000만 원을 들여 농가주택을 매입하고, 자녀 포함 7인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천관산에 얽힌 장편소설 ‘천관녀’를 주제로 3000만 원씩 2회, 모두 6000만 원을 들여 나눔행사도 치렀다.
김성환 가수 초청공연, 지역민 식사 대접 등 지역을 위한 문화 행사를 자청해 진행한 것이다.
이 밖에도 체육센터 기간제 요원 등에게 각 100만 원씩 지원하고, 올해 2월에는 장흥읍과 관산읍 다자녀 가정에 각 100만 원과 쌀 40KG 2가마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진 병영면민의 날에는 병영면 발전을 위해 100만 원을 쾌척했다.
안수원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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