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제1회 신안군 복지아카데미’ 성료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제1회 신안군 복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 아카데미는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종사자가 참석해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상 교육의 기회가 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제안서 작성법, 인권교육,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교육 등 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 강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호응을 얻었다.
복지 아카데미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평소 교육에 대한 욕구가 많았으나 지리적 접근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참석이 어려워 아쉬움이 많았는데 복지재단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양질의 교육을 진행해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오늘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전체 교육과정들이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희망이 샘솟는 복지 신안’ 건설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 중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복지 아카데미는 우리 지역 사회복지 발전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신안군은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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